개과천선 12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과천선 12회 다시보기] 김석주(김명민), 환율보험상품 키코에 정면으로 도전할까? 환율보험상품 키코(KIKO)란 무엇인가? 수출을 주로 하는 중소기업에서는 환율의 변동이 가장 큰 위험으로 다가온다. 예를 들어보자. 삼송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10만원 하는 물건을 1달러에 1000원이라는 환율을 이용해서 미국에 100달러에 팔았다고 가정하다. 만약 지금 당장 100달러를 받아 은행에서 환전하면 1달러에 1000원이므로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외국과의 수출업무는 결제가 바로바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드물다. 보통 거래가 있은 후 1달 후에 100달러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한 달 뒤에 환율이 1달러에 500원으로 떨어진다면, 삼송은 100달러를 불과 5만원에 환전해야하는 불상사를 낳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험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한다고 생각해보자. 중소기업 삼송 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