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과천선 12회 다시보기] 김석주(김명민), 환율보험상품 키코에 정면으로 도전할까? 환율보험상품 키코(KIKO)란 무엇인가? 수출을 주로 하는 중소기업에서는 환율의 변동이 가장 큰 위험으로 다가온다. 예를 들어보자. 삼송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10만원 하는 물건을 1달러에 1000원이라는 환율을 이용해서 미국에 100달러에 팔았다고 가정하다. 만약 지금 당장 100달러를 받아 은행에서 환전하면 1달러에 1000원이므로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외국과의 수출업무는 결제가 바로바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드물다. 보통 거래가 있은 후 1달 후에 100달러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한 달 뒤에 환율이 1달러에 500원으로 떨어진다면, 삼송은 100달러를 불과 5만원에 환전해야하는 불상사를 낳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험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한다고 생각해보자. 중소기업 삼송 입.. 더보기 [개과천선 6회 다시보기] 열혈 냉정 간지 김석주의 인간되기 프로젝트 가동 "당신이 하는 말 믿을거야. 말해봐 당신이 박동현 죽였어?" 오늘도 김석주가 착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회에 재벌 후계자인 박동현의 살해 혐의로 체포된 정혜령(김윤서)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자신은 살해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검찰 측에서는 믿어주지 않는다. 심지어는 선임한 변호사 역시 검찰 측 형량 거래 제안에 정혜령을 설득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정혜령에게 기소를 위해 죄명을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로 딜을 하자고 한다. 살인으로 기소가 되어 판결을 받으면 징역 15년형 정도를 받지만, 상해치사로 판결을 받으면 3년형을 감해주겠다는 것.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미국과 달리 형량거래가 불법이다. 확실한 알리바이가 없는 그의 입장에서는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 살해된 박동현 집 근.. 더보기 [개과천선 5회] "잘 하면 5%미만이 될 수도 있죠" 다시보기 이번 회는 경찰서에서 정혜령(김윤서)이 김석주(김명민) 변호사에게 침을 뱉는 것으로 시작된다. 김석주 변호사는 영문도 모르는 채 불쾌감을 드러내고 정혜령에게 사과를 받으려고 하지만, 지금 정혜령은 성화그룹 후계자인 박동현의 살인 혐의로 체포된 것이다. 박동현은 정혜령을 성폭행했다. 아직 기억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김석주 변호사는 모든 게 혼란스럽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김변호사는 이지윤(박민영) 인턴에게 이선희 검사를 통해 사건을 더 알아볼 것을 지시한다. 로펌에 들러 퇴근하는 김석주 변호사는 지윤을 집에 바래다 준다. 마침 지윤 집 근처에서 전지원 판사와 마주친다. 동기 중에 제일 에이스인 전지원(진이한) 판사는 차기 대법관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근데 진이한이란 배우가 얼마전에 기황후 마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