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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376회] 너무 매력적인 가수 윤하, 라디오스타를 품다 에 라디오 스타들이 출연했다. 의 배철수, 의 김현철, 의 박준형, 의 윤하가 출연했다. 개인적으로 윤하를 좋아하는 필자는 윤하가 나온다는 소식에 설렜다. 그러면 이제 원조 라디오 스타와 MC들이 펼치는 입담대결을 살펴보자. 먼저 게스트들을 소개할 때 배철수를 라디오계의 꽃할배, 젊은 이외수, 늙은 김C라고 소개했고, 김현철은 등 90년대를 이끌었던 가수로, 박준형은 의 “무를 주세요”를 외치며 철새처럼 방송국들을 전전하다 이제는 개그 믹서기가 된 DJ, 윤하는 어느덧 별밤지기 3년차를 맞는 중견 DJ로 소개했다. 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회는 역시 배철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내공이 상당했다. 박준형은 방송은 물론 라디오에서도 그랜드슬램(KBS SBS MBC)를 달성했다고 말했다가 김구라에게 면박.. 더보기
[라디오스타 375회] 박지성 은퇴선언에서 안정환 송종국을 보다 이번 주 라디오스타를 찾은 스타는 바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전국민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안정환 송종국 해설위원과 김성주 아나운서, 그리고 서형욱 해설위원이다. 지금은 에서 리환과 지아의 아빠로서 더욱 유명해졌지만, 2002년 세대에겐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시대의 히어로였다. 하지만 지금은 축구선수도 아이의 아빠가 아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MBC 축구해설위원으로 라디오스타를 찾은 것이다. 사실 방송 전 예고만 봤을 때는 다소 실망했었다. 왜냐하면 김성주 이외에 '말빨'이 센 게스트가 없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추억팔이'의 힘은 대단했다. 이제는 예능인이자 축구해설위원으로 다가온 그 두명을 예능에서 선입견 없이 받아들이는 게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 이번 방송의 포인트라면 안정.. 더보기
[라디오스타 373회] 김민종 서장훈 소유 전현무 주요장면 다시보기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네 사람이 한 곳에 모였다. 김민종, 서장훈, 소유, 전현무. 출연진만 놓고 봤을 때는 "이 조합은 모지?" 싶지만 나름 자신들이 하는 프로그램을 띄우고자 "PD들에게 등을 떠밀려" 대놓고 홍보를 하러 나왔다. 솔직히 이번 회에서 아직 예능 경험이 부족한 소유가 좀 부족한 듯 싶었지만 간간히 터트리는 예능감에 보통은 되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메인은 아무래도 김민종이었다. 나름 떴다는 연예인들이 나오기를 기피하는 라디오스타인 만큼 김민종은 어떻게든 좋게 좋게 가야되는 게스트였다. 1. 무무트레인 전현무 우리의 무무트레인 전현무는 시작부터 KBS 노조 파업과 자신의 월드컵 중계 논란의 놓고 공격이 훅훅 들어왔다. 그러나 연예계의 대표적인 멘탈 갑甲 전현무는 쉽게 당할 사람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