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벌적 감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과천선 11회 다시보기] 유림그룹에서 동양그룹 사태를 보다 가족보다는 돈이 먼저였다. 개과천선 11회에서는 유정선(채정안)이 유림그룹의 자금담당이사로서 증거인멸 및 반성의 모습의 부족으로 법정 구속을 당하는 장면부터 시작했다. 재판부가 정선을 법정 구속했다는 것은 규모면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유림그룹 혹은 유정선을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이다. 유림증권에서 판매한 CP의 피해규모는 나날이 불어나서 2조원에 육박한다. 또한 정선이 희망을 걸었던 유림에너지의 매각이 어려움에 처한다. 강원도에 짓고 있는 유림에너지 발전소를 팔아 자금을 확보하여 피해자들에게 어느정도 변제하는 모습만 보여도 정선이 출소하고 형량이 줄어들 수 있는 기회로 보았다. 하지만 정부가 국가 기간시설인 발전소의 사업권을 차익의 용도로 구입 매각하는 것을 제한하는 자세를 취하면서 정선의 앞..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