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피니언] 임 병장은 왜 탈영을 하였나? 21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의 22사단 GOP 총기 난사 사건이 임 병장의 생포로 끝이 났다. 경계근무를 마치고 저녁 8시쯤 생활관으로 돌아오던 임 병장은 근무하러 가던 병사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난사하여 3명을 사망하고, 바로 생활관으로 들어가 장병 3명에게 총기를 가하여 사망에 이르게 했다. 그리고는 바로 k-2 소총과 실탄 60여발을 챙겨 탈영을 했다. 22사단은 바로 상황을 접수하여 군단에 보고하고 도주로 차단선 설정과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였다. 진돗개 하나는 국지적 위협 상황에 발령하는 경보에서 최고 등급으로 실제 위협이 발생하면 발령된다. 임 병장은 무려 사건 지점에서 10km 떨어진 고성군 제진검문소 지역 숲 속에 이르렀다. 도주하는 과정에서 소대장 한 명에게 팔에 관통상을 입히는 총상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