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어준의 KFC 9회 다시보기] "세월호, 보험사기일 수 있다!!" 박근혜의 눈물즙 이번 9회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다소 충격적이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내용이 다뤄졌다. 본격적인 세월호 사고를 다루기 전에 는 한가지 흥미로운 영상을 준비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눈물쇼에 대한 분석 영상을 준비한 것이다. 영상에는 평균 30초당 7.2회의 눈 깜빡임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눈물을 흘릴 때는 눈 깜빡임을 줄이면서 더욱 눈물을 배출하기에 원활한 환경을 조성했다. 그리고 흐르는 눈물을 닦지 않으면서 그냥 흐르게 내버려뒀다. 충혈유도기, 눈물배출기, 그리고 눈물 유지기로 카테고리를 구분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 흘리기 전략을 분석하였고, 실제 안과 의사의 인터뷰를 따와서 건성안으로 인한 눈물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이전 대국민 담화 때와 비교하여.. 더보기 [김어준의 KFC 8회 요약] 점점 들어나는 세월호의 검은 그림자 이번 희의 시작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토론회에서 있었던 작은 해프닝을 주제로 시작되었다. 홍성걸 교수의 사회를 진행된 토론회에서 9명의 패널이 후보들에게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김황식 후보에게만 이 질문들이 몰렸다. 그래서 홍성걸 교수는 김황식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에게 마무리 2분 발언이 주어지게 되었다. 이에 화가 난 김황식 후보 지지자들은 사회자에게 항의를 했고, 홍성걸 교수는 "이렇게 속이 좁아서야, 버르장머리 없는 것들"이라고 고함을 치는 동영상이 녹화되었다. 정말 '작은 해프닝'이다. 뿐만 아니라 정몽준 후보의 수락연설에서 아들 '국민 미개' 발언으로 눈물로 사과하는 것도 언급되었다. 그리고 나서 한떨기 송채경화 기자는 KBS 김시곤 보도국장의 발언, MBC 김장겸 보도.. 더보기 무한도전 379회 선택2014, 킹 메이커 정형돈 그의 선택은?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당신은 누구를 찍으실 예정입니까? 이 질문에 당신은 무엇이 떠올랐는가? 6.4 지방선거인가, 아니면 무한도전 선택 2014인가? 6.4 지방선거를 모티브로 한 무한도전 선택 2014 10년 차세대 리더 선출은 이제 6.4 지방선거를 넘어서고 있다. 이번 회에서는 투표 전 후보들의 지지율이 나온 상황에서 군소후보들의 합종연횡이 이뤄졌다. 그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후보는 7%의 지지율을 얻은 정형돈이었다. 일명 캐스팅보트로서 그는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정형돈이 40% 지지율을 얻고 있는 유재석 편에 선다면 유재석을 당선시킬 수 있고, 반대로 노홍철 편에 서면 노홍철을 리더로 선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형돈 자신이 킹메이커라고 자기 최면.. 더보기 [세월호 참사] 아무도 그들을 구해주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28일째가 되었다.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가 276명 구조자가 172명 실종자가 28명이다. 기상악화와 빠른 조류 탓에 수색 작업을 멈춘 지 나흘 만에 사망자 한명을 수습하였다고 한다. 이제는 실낱같은 희망은 심신의 고단함과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불순' 의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의 마녀사냥으로 인해 절망으로 바뀌었다. 사람의 몸무게와 비슷한 부표를 침몰한 세월호 근처에 띄어놓았지만, 며칠 사이에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표류했다는 보도는 실종자 가족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이제는 주검이라도 찾기를 간절히 바라는 유가족들은 점점 지체되는 구조작업과 이러한 보도로 인해 바닷 속에 있는 가족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더욱 커져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