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경국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도전 44회 다시보기] 정도전, 재상이 중심이 되는 조선을 만들 수 있을까? 정도전 44회에서는 정도전(조재현)의 이상에 대한 본격적인 진행과 이에 대응하는 이방원(안재모)의 모습을 다뤘다.정도전(조재현)은 지난 날 함주 막사에서 이성계(유동근)을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 속에 새로운 이상국가 건설에 대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동정 윤소종 초상집에서 이방원을 조우한 정도전은 자신의 이상을 설파한다. "임금은 백성의 어버이일뿐 다스리는 것은 집정대신. 학연 지연을 배제하여 오로지 과거로 선발된 유능한 관료들로 가득찬 조정. 지방의 호족 군벌들에게 흩어져있던 권력들을 모으고 재상 중 재상인 총재가 다스리는 나라. 왕은 그저 현명하고 경륜있는 총재를 뽑아 나랏일을 맡기면 될뿐. 정치가의 발은 진창에 있으면서도 손은 하늘을 향해 비루한 현실에서 부단히 노력하여 이상을 찾아 움직이는 것이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