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닥터 이방인 7회] "훈아, 김일성의 심장을 치료하는 일이었어" 점점 닥터 이방인 박훈(이종석)과 그를 둘러싼 숨겨진 이야기가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박훈은 한승희가 송재희(진세연)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그녀와 포웅한다. 이 세상에 자신과 심장 박동이 같은 사람이 둘이 있는데 그게 바로 운명이라는 것이다. 훈과 재희는 이미 서로의 심박이 같음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박훈은 재희와 닮은 승희를 안아봄으로써 자신의 운명인지 확인해보려는 것이다. 하지만 포웅하는 순간 승희가 박훈을 강하게 밀쳐냄으로써 실패한다. 승희는 기분이 상한 채 빠져나가고, 박훈은 장난스럽게 수현(강소라)를 안는다. 수현은 움켜줬던 손이 풀리며 왠지 모를 설레임을 느끼다 박훈의 뺨을 때린다. 박훈은 나가는 한승희 앞을 가로막고 정중히 사과한다. 그때 응급실에 임신한 산모가 들어온다. 폐의 열상으로 인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