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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무한도전 381회 다시보기] 유재석의 재신임과 노홍철의 좌절 의 2014 차세대 리더 선거에서 유재석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전국 10개 도시에서 치러진 선거는 실제 선거처럼 오전 6시에 시작해 오후 6시에 끝났다.개표는 실제처럼 개표요원들에 의해 진행됐는데 그 스케일이 너무 대단했다.개표중계는 이정민 아나운서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번 차세대 선거는 이정민 아나운서와 정관용 시사평론가의 역할이 컸다.본격적인 개표에 앞서 김성원 작가, 강명석 웹진 편집장, 김영희 PD가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는 누구여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막간 대담을 열었다. 개표시간이 되고 출구조사를 발표했는데, 유재석 후보가 상당히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42.8%.과연 이 수치가 실제 선거에서도 이어질 것인가.개표는 실제처럼 개표현황을 표시하면서 진행되었는데, 지방에서는 엎치락 뒤치락 했지만 .. 더보기
[밀회 16회] "고마워 언니들, 발 뻗고 자는 맛이 꿀맛이야" 다시보기 혜원을 둘러싼 사람들은 모두 혜원의 적이다. 하지만 그들은 함부로 혜원을 해코지할 수 없다. 그가 'usb'를 가졌기 때문이다. 서필원 회장과 그의 충견들은 서필원 회장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이다. 심지어 한성숙 이사장을 화살받이로 쓰는데도 전혀 거리낌이 없다. 한 이사장은 혜원에게 적당한 타협을 요청하지만 그럴 마음이 없다. 게임은 다시 시작된다. 그들은 아무렇지 않듯이 마작을 즐긴다. 언제나 그렇듯 혜원의 승이다. 여유롭다. 이는 혜원이 나머지 사람들을 찜쪄먹을 정도로 똑똑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상류층'도 아닌 것이 상류층을 흉내내고 그들의 세계를 넘보려고 한다. 과연 실제 게임도 이길 것인가. 그러면서 혜원은 선재네 집을 찾는다. 혜원에게 실망받은 선재와 그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혜원은 연인들의 귀여.. 더보기
[밀회 15회] "혜원아 그냥 내 기집애해라" 드라마가 막바지에 달하면서 모든 인간들의 군상이 낱낱이 보여진다. 먼저, 오혜원과 이선재는 행복하다. 그들에게 외부의 그 어떤 존재도 둘을 갈라놓을 수 없다. 혜원 "너 진짜 나 좋아하나보다"선재 "그냥 내 기집애해라" 20살이 넘는 나이 차이가 느껴지질 않을만큼 그들은 너무나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아주 찐하게 키스하는 장면은 하나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자연스런 커플의 모습이다. 하지만 그들을 둘러싼 외부는 둘을 갈라놓기 시작한다. 혜원은 서필원 회장 일가의 비자금줄을 꽉 잡고 있고, 이에 한성숙(심혜진) 이사장도 꼼짝 못한다. 영우(김혜은) 역시 혜원에게 약점이 잡혔음에도 외도를 하고 있는 젊은 남친과 함께 민원신고가 들어올 정도로 싸우고 있다. 이때 등장한 남편 김 전무는.. 더보기
[무한도전 378회] "이거 특급 물회야~" 무한도전의 향후 10년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 MBC에 먼저 도착한 유재석은 추격특집이라며 미션을 받는다. 바로 다음 미션 장소로 가라는 것. 그리고 속속 도착한 다른 멤버들에게도 다음 미션이 주어지는 장소로 가라고 한다. 각 멤버들은 주어진 차를 타고 이동한다. 바로 '네비게이션 누나'가 안내해주는 차와 함께. 고고씽.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보물찾기 추격자 특집이라 속인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먼저 도착지에 도착한 유재석이 제작진에게 미션 봉투를 받는다. 허걱. "당신은 방금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났습니다. 규정된 속도를 지켰습니까?" 아차! "내가 속도를 지켰나?" 바로 무한도전 제작진이 준비한 후보자 검증이다. 가장 소중한 사람인 유권자에게 주는 선물.. 더보기
[밀회 2회] "이거 특급 칭찬이야" 밀회정보JTBC | 월, 화 21시 50분 | 2014-03-17 ~ 출연김희애, 유아인, 박혁권, 심혜진, 김혜은소개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글쓴이 평점 1. 이상과 현실 선재는 지난 음악제에서 조율된 피아노를 ‘연주’한 죄로 강준형 교수한테 잡히지만, 라이벌 조인서 교수처럼 ‘쓸만한’ 제자가 필요했던 차에 이선재(유아인)를 ‘쓸만한 물건’인지 알아보기 위해 아내인 오혜원(김희애)에게 검증을 맡긴다. 선재가 혜원 집에 도착하고 훌륭한 방음시설과 고급 그랜드 피아노가 비치된 방 안으로 혜원이 안내한다. 방 안에는 선재와 혜원이 있다. 인터넷 메신저 상에서, 음악제 무대 앞 뒤에서 서로를 만났던 사이지.. 더보기
[밀회 1회] 허락되지 않는 김희애와 유아인의 사랑이 시작된다 밀회 (密會) [명사] 남몰래 모이거나 만남. 김희애와 유아인, 이 두 명의 배우들의 출연만으로도 작품성을 보장하는 드라마가 또 있을까? 더불어 와 이란 드라마를 만들어낸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가 다시한번 만났다. 종편 방송이라는 선입관을 걷어내고 차근차근 드라마를 들여다보기로 하자. 는 40대 여인과 20살 청년의 은밀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극중 오혜원(김희애)는 서한예술재단의 기회실장이라는 직함을 갖고 있지만 서한예술재단의 모든 지저분한 일을 도맡아하고 있다. 건초염으로 음악 공부를 포기했으며, 예고 동기이자 서한아트센터의 대표인 서영우(김혜은)를 ‘모시면서’ 서영우 대표의 계모인 한성숙(심혜진) 서한예술재단 이사장의 개인교사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중 이선재(유아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