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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딘

[김어준의 KFC 10회 다시보기] 언딘은 정녕 장사꾼이었나? 김어준은 이번 방송에서 도발적으로 언딘은 세월호를 통해 로또를 맞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방송이 처음 시작하고 나서 어린이 웅변학원의 강사와 안대희 총리 후보자의 기자회견 장면을 비교하여 보여줬다. 5개월 동안 16억이라는 수임료에 대한 비판 여론을 해명하고자 연 기자회견에서 말하는 톤이 어린이 웅변학원에서의 가르침과 동일했기 때문이다.김어준 송채경화 김보협 기자는 안대희 전 대법관의 총리 지명이 지방선거와 관련해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거액의 수임료로 인해 사퇴의 배경이 된 것 같다고 전망했다. 송채경화는 다른 대법관의 경우 전관예우로써 100억대의 수임료를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16억이면 괜찮지 않았을까하는 마음이 안대희 측에 있었을 것이라 분석했다. 더불어 김보협 기자는 김영삼 정.. 더보기
[김어준의 KFC 8회 요약] 점점 들어나는 세월호의 검은 그림자 이번 희의 시작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토론회에서 있었던 작은 해프닝을 주제로 시작되었다. 홍성걸 교수의 사회를 진행된 토론회에서 9명의 패널이 후보들에게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김황식 후보에게만 이 질문들이 몰렸다. 그래서 홍성걸 교수는 김황식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에게 마무리 2분 발언이 주어지게 되었다. 이에 화가 난 김황식 후보 지지자들은 사회자에게 항의를 했고, 홍성걸 교수는 "이렇게 속이 좁아서야, 버르장머리 없는 것들"이라고 고함을 치는 동영상이 녹화되었다. 정말 '작은 해프닝'이다. 뿐만 아니라 정몽준 후보의 수락연설에서 아들 '국민 미개' 발언으로 눈물로 사과하는 것도 언급되었다. 그리고 나서 한떨기 송채경화 기자는 KBS 김시곤 보도국장의 발언, MBC 김장겸 보도.. 더보기
[세월호 참사] 아무도 그들을 구해주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28일째가 되었다.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가 276명 구조자가 172명 실종자가 28명이다. 기상악화와 빠른 조류 탓에 수색 작업을 멈춘 지 나흘 만에 사망자 한명을 수습하였다고 한다. 이제는 실낱같은 희망은 심신의 고단함과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불순' 의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의 마녀사냥으로 인해 절망으로 바뀌었다. 사람의 몸무게와 비슷한 부표를 침몰한 세월호 근처에 띄어놓았지만, 며칠 사이에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표류했다는 보도는 실종자 가족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이제는 주검이라도 찾기를 간절히 바라는 유가족들은 점점 지체되는 구조작업과 이러한 보도로 인해 바닷 속에 있는 가족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더욱 커져간.. 더보기
[김어준의 KFC 7회] 세월호 침몰 의혹과 이준석 선장의 팬티 미스테리 연출된 박근혜 대통령 조문? 박근혜 대통령 안산 세월호 분향소 조문의 연출장면이 논란이 됐다. 송채경화 기자는 cbs보도에 따르면 미리 게획은 아니지만 당일 분향소에서 눈에 띄는 할머니를 즉시 섭외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어디서 데려와서 연출된 장면은 아니다라고 청와대 의사를 전했다. 당시 대통령 주위에서 유가족들의 욕설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허공을 보며 걷다가 뒤로 도는 장면이 나온다. 옆에서 카메라 앵글의 끝부분임을 알리자 박근혜 대통령이 돌아선 것이다라고 김어준 총수는 추론한다. 연출정부인 것 같다. 슬퍼하는 것처럼 보이게, 조문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연출을 박근혜 대통령이 그대로 따랐다. 김어준 총수는 인터넷 뉴스 기사에 알바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고, 여론이 왜곡되어 민간.. 더보기
[김어준의 KFC 6.5회 번외] 세월호 교신기록 과연 편집됐나? / 언딘을 주목하라!! 김어준 총수가 지난 KFC 6회에 이어 번외 6.5회를 준비했다. 김어준은 이 방송을 통해 합리적인 의심을 기반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3대 의혹을 풀고자 하였다. 1. 침몰 전 지난 방송에서 KFC는 세월호가 진도 관제센터 구역에 진입할 최소한 3번은 세월호와 VTS가 교신을 했어야 했다고 방송했다. 첫 번째로 진입시 교신, 두 번째는 세월호가 전속력으로 항속 중에, 세 번째로 세월호가 급격한 각도로 변침을 했을 때. 하지만 7시 쯤 넘어서 진도 관제센터 구역에 진입한 세월호는 2시간 동안 교신을 하지 않았다. 물론 그 사이에 진도 관제센터는 다른 배와는 정상적으로 교신을 하였다. 다음으로 VTS(관제센터)는 2개월 치의 교신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세월호가 인천-제주 항로를 수목토 주 3회 .. 더보기